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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밀가루 전쟁 축제>
밀가루를 던지며 거리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흰색, 주황색, 노랑색 등 밀가루 색깔도 다양한데요.
그리스 항구도시 갈락시디에서 '밀가루 전쟁'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축제는 1801년 오스만 제국 통치 당시 축제를 금지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주민들이 얼굴에 밀가루를 칠하고 거리를 다니며 춤추는 것에서 시작됐다는데요.
사순절을 맞아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18세기부터 지켜온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은 밝아 보이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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