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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옹이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자신과 같은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디옹은 지난 2022년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인 '전신근육 강직 인간증후군(SPS)'를 앓고 있다며 현재로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고백했는데요.
이번 SNS 게시물은 병마와 열심히 싸우는 중 현지시간 지난 15일 국제 SPS 인식의 날을 맞아 올린 겁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격려와 응원을 전한 디옹은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 시상자로 오랜만에 무대에 서기도 했죠.
언젠가는 무대로 다시 돌아가 가능한 한 평범하게 살겠다는 결심은 변함이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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