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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일일 코치로 변신해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김연아는 어제(3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윈터 피겨 스케이팅 아카데미'에 스페셜 강사로 참여해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격려했습니다.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어린 선수들에게 직접 스케이팅 기술과 스핀, 안무 구사를 가르쳤습니다.
3년째 후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김연아는 "매년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연아 / 플레이윈터 홍보대사
- "모두 힘내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고, 피겨 스케이팅에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화면제공 : 올댓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