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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문제 "이미 답해">
▶ 한동훈, 김 여사 질문에 "이미 말씀드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 사퇴가 '윤·한 갈등'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합참 "북, 서해 일대 순항미사일 발사"
오늘 오전 7시쯤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이 포착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을 정밀분석 중"이라며 "미국 측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추가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전 연대 교수 무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건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보다는 위안부 전체를 향한 추상적 표현"이라며 "해당 발언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5·18 폄훼 논란' 허식 의장직 박탈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이 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잃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허식 의장의 불신임 안건을 찬성 24표, 반대 7표, 기권 2표로 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