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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경기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이 어제(18일) 개막해 오늘(19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행사장에는 남양주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한우 먹거리 장터, 도시농업 힐링존,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쪽파심기와 미생물을 활용한 흙공 만들기, 소달구지 등 체험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재난재해 등 농업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노력해주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주광덕 / 경기 남양주시장
- "농민들이 선진 농법을 연구해서 수확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하고 무엇보다도 친환경적인 유기농법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대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양주가 가야 할 방향은 스마트팜의 선구 도시, 스마트팜이 가장 발달한 도시로 가는 것이 남양주 농업의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