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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신고 접수
문 개방…흉기에 찔린 채 숨진 두 여성 발견
60대 모친은 중국 국적·30대 딸은 귀화한 중국인
50대 남성, 모녀 살해 후 5살 아이 데리고 도주
경찰 "현재 5살 아이는 경찰에서 보호 중"
경찰 "현재 50대 용의자, 남양주로 호송 중"
<출연자>
백성문 변호사
하재근 사회문화평론가
전예현 시사평론가
장윤미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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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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