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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나토 정상회의 일정 시작…북핵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 도착해 4박 6일간의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북핵 공조 강화와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 등에 주안점을 두고, 회의 기간 일본 등 10여 개국 정상과 개별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정치공세 속 재추진 못 해"…"권력형 비리"
양평군 주민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대책위를 발족했습니다.
하지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야당의 거짓 정치공세가 지속되는 한 사업 재추진을 못 한다"고 밝혔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의혹의 전형"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 야, '오염수 저지' 방일 시위…여 "국제적 망신"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0명이 일본 도쿄 총리관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제적인 망신, 국격 추락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미 정찰기 EEZ 침범"…"긴장 조성 자제해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정찰기가 EEZ를 침범했다"며 이는 북한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미군기 격추 위협과 관련해 "긴장을 조성하는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장애 영아 살해' 친모 입건…수사 1천 건 육박
장애가 있는 아기를 살해한 뒤 야산에 매장한 외조모와 친부가 구속된 데 이어 친모도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출생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이' 수사 대상은 1,000건에 육박했습니다.
▶ '초복' 곳곳 요란한 비…수도권 최고 120mm↑
초복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곳에 따라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집중 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