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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4칸에 설치된 주차 금지 표지
집에 들어오는 매연 싫다며 작업자 불러
피해 입주민 "표지판 제거하면 재물 손괴라고"
입주민들 "과태료 때문에 다른 곳에 차 못 대"
<출연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허주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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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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