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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클라우드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어제(2일) 오후 대학 가천관에서 '클라우드 공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가천대는 '클라우드 공학과'를 신설하고 2024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 30명을 선발하며, 이들이 졸업하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우선 채용됩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