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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자산 더 많이 전개"…핵무장 거론 안 해
한미 국방장관은 맞춤형 억제 전략을 개정하기로 하고, 양국은 힘에 의한 평화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한반도에 첨단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한국의 독자 핵무장이나 전술적 재배치는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 "300만 달러 이재명 방북 비용" vs "검찰 소설"
그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전혀 모르고 연락한 적도 없다고 말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와 통화한 적이 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김 전 회장은 북한에 전달한 300만 달러가 이 대표의 방북 추진 비용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대표는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 [단독] "텔레그램 '정무방' 이재명도 들락날락"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이 속해 있던텔레그램 대화방에 이재명 대표가 간헐적으로 참여했다는 검찰 진술이 나왔습니다.
최측근들은 이 대화방에서 자금 대여 등 비밀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인내하며 때 기다려"…예비경선 4명 확정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놓고 고심하던 유승민 전 의원이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대표 후보 경선 예비경선 인원을 4명으로 확정했습니다.
▶ 한파 속 취객 계단에 두고 간 경찰 논란
지난해 11월 술에 취한 남성을 귀가 조치하던 경찰이 남성을 대문 안 계단에 데려다 주고 갔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 2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관직무집행법에는 주취자 보호도 경찰의 업무로 나와 있는데, 경찰의 조치가 적절했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필수의료 붕괴 막는다…수가 올리고 처벌 완화
정부가 상대적으로 근무 환경이 열악한 중증·응급 분야와 분만·소아 등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료인에 대한 보상은 늘리고 의료사고 부담은 줄이기로 했습니다.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수가를 대폭 올리고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대한 처벌 부담을 완화하는 특례법 제정을 검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