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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천 대월농협 주관으로 선적된 임금님표 이천쌀은 10kg 알찬미, 1천 900포로 모두 미국 동부지역인 뉴욕, 뉴저지 지역의 마트로 입고돼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추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브랜드관리본부가 미국 현지 마트 측과 직접 협상을 이끌어 내면서 수출이 성사됐습니다.
▶ 인터뷰 : 김경희 / 경기 이천시장
- "2번째 수출을 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서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