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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23일) 아침 6시 43분쯤입니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지하철 터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3호선 약수역부터 구파발까지 14개 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현장에 투입된 경찰과 소방은 역에 있던 승객을 역사 밖으로 대피시키고,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지하철 운행은 1시간 30분 뒤인 8시 12분쯤 재개됐습니다.
무악재역, 독립문역 등지에서 인파가 밀집돼 통제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지만 오전 9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3호선을 피해 버스와 택시로 인파가 몰리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