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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여러 분야 전문가와 재능있는 시민 등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주는 지식공유 플랫폼입니다.
휴먼북에는 테니스 분야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스포츠, 법률, 진로 등 5개 분야 115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 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휴먼북 인사 100여 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연소 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선수는 인생 이야기 휴먼북으로 개관식에서 야구 인생사에 대한 강연과 사인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내년 1월부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이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주광덕 / 남양주시장
- "우리 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우리 예체능 분야에서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자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고요. 최고의 전문가들의 멘토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멘티들께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보물창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영상취재 : 전현준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