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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앵커
어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월드컵 국가 대표팀과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소고기 안심과 돼지고기 보쌈,
그리고 전복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 의미를 생각해 봤습니다.
16강으로 우리 국민을 '안심'!
'보쌈'해가고 싶을 만큼 잘 생겼고
패배주의와 좌절감을 '전복'?
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를 보여준 선수단 고맙고요.
역시 중꺾마로 이번 주를 버텨낸
시청자 여러분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우리도 안심, 보쌈, 전복 먹는 거 어떨까요?
12월 9일 금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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