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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씨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 영화 '더 마블스'에서 맡게 된 배역이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5일 할리우드의 소식통을 인용해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의 남편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얀 왕자'는 모든 사람들이 노래로 의사소통을 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로 박서준 씨가 이 캐릭터를 어떤 감성으로 표현해낼지 궁금합니다.
지난해, 박서준 씨의 마블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온 바 있죠.
배우 수현과 마동석에 이어 한국 배우로는 세 번째로 마블 영화에 합류하게 됐는데요.
박서준씨가 합류할 영화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내년 7월 개봉할 예정입니다.
스페인의 한 기차역에서 통근기차 두 대가 추돌해 150여 명의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바르셀로나 북부의 한 기차역에서 기차 한 대가 멈추지 못하고 그만 앞에 있던 기차를 뒤에서 추돌한 건데요. 마침 출근 시간이라 두 기차에는 약 80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추돌 당시 속도는 느렸지만, 충격을 받은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고 서 있던 승객들이 넘어지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행히 중상자는 없었다고 하네요.
올해 '가장 많은 재산을 잃은 억만장자'는 누구일까요.
미국의 한 경제전문 매체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억만장자들의 재산 변동을 분석했는데,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873억 달러 우리 돈 약 115조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타의 주가가 떨어지고 애플의 새 정책으로 메타의 광고 수익이 준 게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이로 인해 미국 포브스지가 매해 선정하는 '세계 10대 부자' 순위에서도 밀려났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재산을 많이 잃은 사람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창업자 자오창펑으로 약 96조 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88조 원의 손실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도 모두 수백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는데요.
억만장자들은 잃은 재산의 액수도 상상을 초월하네요.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