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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익수 장군 '강등'…문민정부 이후 처음
고 이예람 중사 사건의 부실수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됐습니다.
장군이 강등된 건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입니다.
▶ '부산 빌라 모녀 살인' 50대 이웃 구속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이웃이 사건 발생 2개월 만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피의자는 범행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보수 맞불시위
오늘 오후 서울 숭례문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행동의 집회가 열렸고 광화문에선 전광훈 목사 등의 보수단체가 맞불시위를 벌였습니다.
행진까지 이어져 서울 도심은 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 중부지방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영하권'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오늘 낮부터 쌀쌀해진 가운데 밤 9시를 기점으로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많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 임시 번호판 달고 '로드 탁송'…모레 첫 교섭
화물연대 총파업이 사흘째 접어들면서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소의 35%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완성차 탁송이 멈춘 자동차 공장에선 한 대씩 직접 차를 몰아 출고하는 '로드 탁송'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는 모레(28일)부터 교섭에 들어갑니다.
▶ '벽' 민재 괜찮다…가나전 준비 첫 훈련
우루과이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전 이후 첫 훈련을 하며 가나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