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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시아 최대 지식 축제인 제23회 세계지식포럼이 잠시 뒤 개막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환점에 놓인 전 세계가 회복과 번영의 방안을 모색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승오 기자,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관전포인트는 뭔가요?
【 기자 】
네, 저는 제2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장충아레나에 나와있습니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초과회복'을 주제로 열리는데요.
단순히 회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회복을 넘어 번영을 꾀하는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오늘 개막식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유럽의 미래에 대해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토론합니다.
이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중 갈등과 동아시아 정세에 대한 혜안을 제시합니다.
폴 크루그먼 뉴욕 시립대 교수가 글로벌 경제를 전망하고,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도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장충아레나에서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현장중계 : 조병학 PD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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