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리는 집회의 야간 스피커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흘째 맞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측에 오후 6시 이후에는 스피커 사용을 하지 말라고 통고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집회 측은 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스피커 사용을 할 수 없으며, 메가폰만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스피커 사용 금지 통고를 받아들이면서도 메가폰을 사용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 시위가 중단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은 집회 단체의 확성기 사용을 금지해달라며 경찰에 진정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