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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승인 직후 군 진입 명령…미, 제재 착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분리주의 정부에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 유지군 파견을 지시했습니다. 미국은 즉시 러시아 경제제재에 들어갔고, 서방 국가들은 국제 협약 위반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 증시 '휘청'·유가 '껑충'…긴급 NSC 소집
급박하게 전개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세계 증시가 휘청거렸고, 국제 유가 상승을 부채질 하는 등 경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 '수도권 표심' 주력…'서해안 라인'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안방인 경기도와 인천을 찾아 민생과 경제회복을 강조하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박 2일간의 서해안 지역 집중 유세 첫날, 대장동 의혹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 '이재명 게이트' 설전…대장동 녹취록 난타전
어제 TV토론서 논란이 된 '이재명 게이트'란 표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의 ‘이재명 게이트’ 언급 녹취록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 후보가 입구를 지킨다는 의미"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시멘트 공장서 또 추락…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강원 동해시 쌍용시멘트 공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나홀로 작업 중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 공장에서만 근로자 안전사고가 4번이나 발생했는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풍토병 초입 단계"…확진율 10대 최고
정부가 현재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계절독감처럼 풍토병으로 자리 잡는 초입 단계라며 정점이 지나면 새로운 일상 회복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19세에서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전 연령대에서 최고를 기록하면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