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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네자릿수 확진>
▶ 1,940명 확진…100일째 네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나와 100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휴 이후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다시 늘어났는데, 전국 이동량도 여전히 높아 방역당국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 내일 거리두기 발표…일부 완화될 듯
단계적 일상 회복이 다음 달 초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내일 발표될 새 거리두기에서는 일부 방역 조치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수도권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식당 영업시간도 연장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 김만배 구속영장 심사…'공방' 예상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국힘 "성남시 압수수색이 첫 단추"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에 대해 "첫 단추인 성남시청에 대한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경기도당을 방문해 대장동 의혹을 비판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당 TF를 구성해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 일본 언론 "한일 정상, 오늘 통화 계획"
일본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전화 통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통화가 성사되면 기시다 총리 취임 이후 두 정상이 처음으로 접촉하게 되는데, 청와대 관계자는 "최종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