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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랜만에 신작을 선보입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 중 분노, 사랑, 정을 주제로 하는 네오클래식 발레입니다.
주말의 공연과 영화를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무용수들이 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서인 정을 아름다운 몸의 언어로 표현합니다.
유니버설 발레단의 신작 '트리플 빌'은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초청작으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 중
분노와 사랑, 정을 주제로 색다른 매력의 네오클래식 발레로 구성했습니다.
무대장치를 최소화하는 대신 영상과 조명 디자인의 차별화로 리듬감 더해 개별 작품이 하나의 무대로 모아줄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 인터뷰 : 유병헌 /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 "국악과 서양음악이 굉장히 잘 결합한 거거든요. 한국 호흡과 서양 형식 우리 발레 동작 잘 결합한 거죠. 음악처럼. 음악이 동서양 잘 결합한 것처럼 우리도 발레 동선이나 한국 무용 요소를."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픽사는 이번에도 따듯한 스토리로 각박한 현실에서 마음속 날을 세우던 이들을 화해와 연대, 사랑과 희망으로 바꿔놓습니다.
연출을 맡은 엔리코 카사로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청량한 여름 풍광이 관객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합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다음 달 5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 9곳에서 열립니다.
한국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식초청작과 창작지원작, 대학생공연 등 총 18작품과 해외 뮤지컬 3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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