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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육우데이 기념식을 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100년의 동행,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우리 육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고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육우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월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진행사업, 활동보고를 위한 전시공간이 운영됐습니다.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과 소비자로 구성된 ‘2021 우리육우 홍보대사’의 공식 위촉식, 육우발전을 위해 힘쓴 분들을 위한 ‘육우공로상’ 시상 등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 인터뷰 : 박대안 /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장
- "(육우는) 지방이 적고, 사육기간이 짧아서 국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이다 보니까 냉장 유통 돼서 신선함과 건강에 더 좋은 축산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먹거리로서 또 소중한 식량자원으로서 더 건강한 품목으로서 우리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동원해서라도 육우를 활용하고 접근성이 편하게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지훈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