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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아인의 조찬만 대표변호사가 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21년 첫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아내와 세자녀들과 함께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가입식에서 조 변호사는 50세가 되면 사회에 기부하고자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장차 아이들도 사회적으로 또 다른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