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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형 의약품 제조회사 씨엘팜이 매경미디어그룹이 시작한 '코로나 OUT' 캠페인에서 1호 기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장석훈 씨엘팜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에서 환자를 돌보며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면역력 저하를 우려해 1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필름형 프로폴리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항산화 효과와 함께 면역력을 강화해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홈쇼핑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씨엘팜은 주말에도 공장을 가동해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장 대표의 얘기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장석훈 / 씨엘팜 대표
- " 의사나 간호사분들이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고요, 저희 제품은 프로폴리스가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면역력에 강한 물질이어서 의사나 간호사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드시면서 봉사하실 수 있게끔 그런 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