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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2019 동물복지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복지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강동구는 동물복지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카페형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Re:Born)' 운영, 길고양이 급식소 보급, 동물사랑걷기대회 등 반려문화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되도록 주민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9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은 세계인권선언일인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