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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발전기 가동 안됐다" 병원 과실 드러나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병원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비상 발전기는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던 중증환자와 엘리베이터 탑승 환자들이 이 때문에 사망했을 것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 "편히 쉬세요" 7명 발인 이틀째 조문 행렬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38명 중 7명에 대한 첫 발인이 참사 사흘 만인 오늘 치러졌습니다.
제천 화재 유가족들도 밀양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 [단독] "사업자금 왜 안줘" 모친 살해 장남 검거
모친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큰아들은 이 남성은 사업자금 문제로 부모와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승용차 성당 신도 덮쳐 11명 사상
서울 신도림 성당에서 승용차가 신도들이 모여있던 텐트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 또는 급발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금의환향' 정현 "책임감 느끼고 더 잘 할 것"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이 조금 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취재진들 앞에 선 정현은 그랜드 슬램 시상대 서는 것이 목표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MB 평창올림픽 이후 소환 가능성
자동차부품업체 '다스' 수사가 전방위으로 확대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평창 올림픽 이후 소환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