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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이 새로운 프리미엄 햄 브랜드 '원칙을 지키는 햄'을 발표했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햄'은 100% 국내산 원료육과, 냉동이 아닌 냉장 돼지고기만 사용합니다.
냉동육은 도축·가공 후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반면, 냉장육은 7일 이내에 사용하기 때문에 더 신선하다고 농협목우촌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아질산나트륨과 인공감미료 등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혼합추출물을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채형석 /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 "이런 원칙을 지키다 보면 원가가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소비자가가 조금 높을 겁니다. 소비자들께서 이해해 주신다면 그 가격을 충분히 인정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