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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개성공단 회담 나서라 >
우리 정부가 요구한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 마감 시한이 이제 3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북한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개성공단 남측 근로자에 대한 기초적인 생필품이나 의약품 도입은 막으면서,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지원은 받아들이는 모순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입만 열면 떠드는 한민족이란 북한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거두절미하고, 개성공단에 대해 북한은 즉각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 대체휴일법 도입 연기 >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에 하루를 쉬게 하는 대체휴일법 도입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동자의 근로시간이 OECD 국가에서 가장 긴 만큼 대체휴일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기업의 경영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킨다는 재계의 주장에 정부가 동의하면서, 결국 정기국회로 법안 처리가 미뤄졌습니다.
내수활성화 측면에서 대체휴일제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시에 우리나라 근로자의 낮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조의 노력도 함께 요구한다면 무리일까요.
< 싸이, 미국 상륙>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들고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방송활동 한번 없이 유튜브의 힘만으로 빌보드 5위에 오른 싸이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며 빌보드 정상에 대한 각오를 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메이저리그에서는 비록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류현진이 7이닝 1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추신수는 2안타를 기록하며 최다안타 1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에 일본에 온통 짜증나는 뉴스 속에서도 우리의 젊은이들은 전 세계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