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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바로 중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한·북·미 대사를 불러
한반도 긴장완화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중국 외교부 장예쑤이 부부장이 한국, 북한, 미국의 주중대사를 따로 불러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전하고 도발을 자체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 대화 협상통해 문제해결, 6자회담 재개와 남북대화 추진 요청
1_2. 박명호 북한 대리대사에겐 연이은 전쟁발언과 관련하여 중국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요.
2. 그런데 바로 오늘이죠.
북한은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동해로 이동시켰습니다.
계속해서 위협을 이어나가겠다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중국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3. 북한이 중국의 특사를 거부한 것도 그렇고,
북한이 이례적인 경고 속에서도 3차 핵실험을 강행했고-
개성공단 입경 차단, 오늘 미사일 이동까지..
실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중국의 통제가 불가능해 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4. 북한 핵실험 전 만류하기 위해 중국이 특사파견을 하려했으나, 북한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요?
- 2월초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 대표를 파견해 핵실험을 만류
- 2월 12일 부장급 고위간부를 보내려 했으나 북한 거부
- 민간인 신분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 파견, 추가도발 막으려 했으나 거부
5.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때부터 중국이 어느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 있을까요?
- 수출입 통관 업무 강화/ 북한 은행 불법적 영업행위 관리감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