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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파마머리 자연인 만났다…"나보다 더 꼬불꼬불"

기사입력 2018-12-28 16:43 l 최종수정 2018-12-28 16:49

나는 자연인이다/사진=MBN
↑ 나는 자연인이다/사진=MBN

개그맨 윤택과 자연인 유돈학 씨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 속 자유를 누리며 뒤늦게 인생에 쉼을 얻은 자연인 유돈학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윤택은 자연인 유돈학 씨가 만든 지게를 칭찬하며 "진짜 잘 만들었다. 나무를 있는 그대로 사용했는데 각도도 잘 맞는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설피를 만들 나무를 패던 유 씨를 만난 윤택은 "나랑 머리가 비슷하시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는 윤택에게 "어떻게 파마를 나보다 더 꼬불꼬불하게 했다"고 답하며 호탕하게 웃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유 씨는 요즘에는 보기 힘든 설피와 지게, 주루막과 둥우리 등 이름조차 생소한 옛 것을 지키

며 7년 째 산 속에서 살아가는 자연인입니다.

손재주도 좋아 다래 덩굴을 휘어 설피를, 새끼줄을 꼬아서는 주루막과 둥우리를 만듭니다.

낯선 편리함보다는 익숙한 불편함을 선택한 자연인 유 씨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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