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러시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됐다...“차기작으로 인사드릴 것”

↑ 배우 하지원.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하지원이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하지원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에서 진행된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한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하지원이 지난 1월 동생이자 배우인 故전태수를 떠나보낸 뒤 서는 첫 공식석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 배우 하지원. 사진｜유용석 기자

하지원은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한류도 알리고, 기업의 제품들도 열심히 홍보해서 러시아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곧 차기작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 하지원은 현재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하지원 외에도 그룹 인피니트와 NCT127이 참석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