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더스틴 니퍼트(33·두산 베어스)가 선행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니퍼트는 29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했다.
경기 전 니퍼트는 자비로 준비한 야구 모자, 유니폼, 티켓, 햄버거 세트, 친필 사인볼을 직접 나눠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1년부터 두산에서 뛰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네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니퍼트는 지난해부터 매달 아이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